가짜뉴스 및 음모론을 믿게되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2024-05-15 | 이은지조회수 : 31
기술이 발달하면서 쇼셜미디어에서도 쉽게 정보를 얻고 공유할 수 있는 오늘날이지만,
내가 접한 정보가 참인지 거짓인지 판단하기 어렵지 않으신가요? 아니면 거짓된 정보에 속아 피해를 입으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때에 '백신을 맞는 것은 위험하다.', ' 백신은 치매를 유발하며 인체에 해롭다.' 등의 가짜뉴스를 믿어 백신 맞기를 꺼려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감기 보다 조금 심한 증상을 잠깐 보이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난 후에 그 정보가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경험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데요. 왜 이러한 잘못된 정보를 믿는 걸까요? 여기엔 심리적인 이유가 존재하는데요. 집단의 판단이 명백히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판단이 아닌 집단의 판단을 수용하거나 또는 그 집단에서 소외되거나 이단자로 취급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적 압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동조와 정보의 부족 또는 애매모호함으로 인해 의사 결정이 영향을 받는 인지적 오류인 모호성의 오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잘못된 정보임을 인지하더라도 수용하거나 잘못된 판단으로 받아들여 선입견을 강화하고, 사회 구성원들에게 불안이나 공포를 불러일으키거나 사회 구성원의 통합을 방해하고 극단주의를 초래하는 등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쇼셜미디어의 영향도 있는데요. 쇼셜미디어 특성상 '쏠림현상'이 나타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거짓된 정보가 쉽게 확산되기도 합니다. 또한 쇼셜미디어 이용자들은 자신의 가치관, 신념, 판단과 부합하는 정보만을 주목하고 그 외의 정보는 무시하는 확증편향을 지니게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정보 혹은 편향된 정보로 인한 인식이나 믿음이 폭포수처럼 급속도로 증폭되는 정보의 폭포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가짜 뉴스, 음모론 등의 거짓된 정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받은 사람 또는 기업들이 보호받고 보상 받을 수 있는 대안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대안은 밑에 첨부된 파일을 여시면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한번씩 읽어주시고 거짓된 정보에 휘둘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